[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나왕제재목과 합판, 집성재 수입업으로 37년 업력을 자랑하는 ‘산화목재(주)’가 5년 전부터 우드슬랩 제조에 나섰다. 산화목재 유재동 대표는 대한민국 최고의 우드슬랩을 제작하기 위해 핵심적인 기계시설에 아낌없이 투자했다. 고주파건조기, 열기건조기, 고주파프레스, 평면가공기, 최첨단 도장실, 온습도 조절실 등 기계와 가공시설을 갖췄다. 우드슬랩 제조사로선 보기 드문 시설투자다. 37년 동안 좋은 목재가 있는 곳이라면 세계 구석구석을 다 다녀본 유대표는 대를 이어 물려줄 우드슬랩의 브랜드 명을 ‘파드리오’라